MBTI만으로 당신을 설명할 수 있나요?

MBTI만으로 당신을 설명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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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넘어선 스테디트렌드 MBTI

오늘날 MBTI는 유행을 넘어 스테디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첫만남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MBTI 유형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너 완전 T다~’ 라는 식으로 사람의 성격을 아주 간략하고 알기 쉽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MBTI에 푹 빠져들게 된 걸까요? 


사람들은 스스로를 정의하고 싶어합니다. 나조차 모르는 나를 알기 쉬운 말들로 정리하고 싶어하죠. 그리고 타인에게 전하고 싶어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요.


MBTI는 그러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손쉬운 수단이 되었습니다. 짧은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알파벳 몇 개로 타인에게 나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 알쏭달쏭한 기분이 듭니다. 과연 MBTI만으로 나라는 사람을 충분히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나는 어쩔 땐 T고, 어쩔 땐 F야!

검사 결과지에 F라고 적혀있다고 해서 언제나 늘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도, 감정적으로 공감하는 부분도 있겠죠. ‘나는 어쩔 땐 T고, 어쩔 땐 F야!’ 항상 어느 한 경향으로만 치우쳐있지 않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 


또는 이런 식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나 코로나 전에는 E였는데, 지금은 I로 바뀌었어’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사람을 대면하는 일이 적어지다 보니 내향적으로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검사 결과와 실제 삶 사이에서 드러나는 차이를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MBTI 검사 결과지를 보면 어떤 부분은 잘 들어맞는 것 같으면서도, 어떤 부분은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묘하게 검사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요. 이렇다보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단 16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깁니다.



글쓰기, 나를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다른 사람들과 함께 뭉뚱그려서 한 유형으로 묶기에 나라는 사람은 너무 복잡한 것 같기도, 너무 변덕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한 범주 안에 들어가기야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나를 다 설명할 순 없습니다. 이 세상 단 한 명 뿐인 나라는 사람을 온전히 표현할 방법, MBTI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글쓰기를 시작해보세요.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논리적인 문장으로 정리함으로써 구체화 시키는 과정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잘 하지 않는 고민들을 하게 만들죠. 그런 고민들은 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글은 나라는 사람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의 내면과 깊은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나를 들여다보세요. MBTI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당신을 찾을 기회입니다.



MBTI보다 글쓰기로 나를 설명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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