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미워질 때 읽는 글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명언에서 얻는 지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자연스럽게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지요. 


나와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면,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미움이나 실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들을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단해버리거나,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타인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적어질수록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줄어듭니다. 외로움과 공허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요.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종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티벳의 영적지도자 달라이 라마 명언에서는 우리 모두가 기본적으로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똑같이 고통을 겪고, 똑같이 불안하거나 외로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심'을 지닐 수 있다고 말이지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언제나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생각합니다. 우리들 각자는 몸과 마음과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을 원하며 고통을 원치 않습니다.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 하워드 커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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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을 지니게 되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미움 대신에 사랑을 선택하고, 배척 대신에 이해를 선택하게 되지요.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라고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한다면, 타인에 대한 미움과 그로 인한 고통은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기본적으로 같지만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도우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진 재능이나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온기를 나누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 명언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의 노력과 협력에 의해서만 건강, 물질, 친구 등의 모든 요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인은 없어선 안 될 존재입니다. 때로 관계 속에서 서로 다투고 미워하는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지만, 다른 존재들에 대해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 하워드 커틀러  


우리는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의 온기를 주고받으며 지낼 때에 비로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요.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같은 사람이라는 것에 친밀감을 느끼고,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하게 된다면, 서로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감사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우리는 보다 큰 사랑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